랑잠언니 싱글언니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행 좋아하는 랑잠언니예요.

오늘은 제가 배낭여행하면서 혼자 여행객 또는 여행하시면서 디지털노마드에게 가성비 좋은 호텔 소개시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최근 두어달 유럽에 배낭여행 하면서 호텔, 보텔, B&B등 다양곳에서 숙박을 해봤는데요.

저처럼 배낭속에 노트북을 가져 다니는 배낭여행객에 있어 가장 좋은 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있다면 책상과 와이파이가 잘되어 있어야 노트북으로 일도 하고, 

줌으로 대화나 회의 또는 스터디도 참여할 수 있을 겁니다.

예쁘고 낭만적인 유럽이지만 그만큼 여러모로 불편하다는 것 이번 여행 때 절실히 느꼈거든요.
호텔에 와이파이는 무지 느리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곳도 많고 그 와중에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통해 제가 가봤던 호텔 중 가성비 좋은 호텔 하나를 소개시켜드려구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있는 호텔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Frankfurt Hauptbahnhof)에서 전자 S-Bahn 타고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 호텔인데 여행하시면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호텔이었어요.

가는 방법은 저는 구글지도를 이용했는데 Frankfurt Hauptbahnhof에서 S1, S2, S8, S9 이 네 개의 노선 번호 중 하나를 타고 두 정거장 뒤 Mühlberg에서 하차하셔서 약 2분 도보로 걸으시면 바로 나와요.

저는 오래전부터 호텔 이용할 때 Booking, com 어플을 사용하면서 호텔을 예약하는데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저렴한 가성비 좋은 호텔이 나와 얼른 예약을 했거든요.

호텔 이름은 호텔 컬트 프랑크푸르트 시티 (Hotel Cult Frankfurt City) 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시내 근처 작센하우젠에 있는 호텔입니다.
혼자 여행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는 여행에게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 가격도 착합니다.
무엇보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책상과 와이파이 속도가 좋았어요.
그리고 책상에 멀티텁도 여러 개 장착되어 있어 노트북, 핸드폰, 갤탭 동시에 여러 대 충전도 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에서 100점짜리 호텔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별 4개짜리의 호텔이면서 조식 포함해서 28.8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3만 9천 원. 
진짜 저렴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도 이 가격으로 호텔에서 좋은방 얻기 힘든데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이런 호텔은 더욱 찾기가 힘들 겁니다.
이 호텔은 여행객에게 특히 출장자들에게 안성맞춤인 호텔입니다.
딱 필요한 것만 있는 호텔이었어요.

아마 이 호텔이 생간지 얼마 안되서 프로모션으로 호텔비를 저렴하게 책정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호텔을 12월 4일 일요일에 사용했어요.

프랑크푸르트에 여행을 가시거나 또는 출장 가시는 분들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저는 다음번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안녕하세요. 랑잠언니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2 터미널에서 택스리펀드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보통 아시아나 항공이나 루프트한자 항공을 이용하면 프랑크푸르트 공항 1 터미널을 이용을 합니다.

그런데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되면 프랑크푸르트 공항 2 터미널에서 탑승을 하게 됩니다.

저는 매번 아시아나 항공만 이용하다 처음으로 대한항공으로 독일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2 터미널은 처음 가봤습니다.

저는 택스리펀드를 1 터미널처럼 간단하게 하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내수하물로 택스리펀을 하려고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에서 택스리펀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캐리어에 있는 물품을 기내용 캐리어에 별도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프랑크푸르트 2 터미널에서는 일부로 물품을 면세구역으로 힘들게 끌고 가서 받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위탁수하물로 보내시는 것이 더 간단하고 편합니다. 그리고 시간도 아낄 수 있구요.

기내수하물로 택스리펀 받으시면 출국심사 후 탑승하기 전까지 여유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위탁수하물로 보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왜냐고요?

대한항공 창구 바로 앞에 택스리펀을 할 수 있는 세관과 텍스리펀을 담당하는 회사 글로벌 블루가 있거든요.

그럼 위탁수하물로 택스리펀 받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대한항공 체크인 하는 창구에서 짐을 보내실 때 그냥 보내시면 안 되고 택스리펀 받아야 한다고 꼭 말씀을 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대한항공 직원이 택스리펀 물품이 들어있는 캐리어나 가방에 태그만 달아줍니다.
2. 태그가 달려있는 캐리어나 가방과 보딩패스를 대한항공 데스크 정면에 있는 2 터미널 D 구역 세관 카운터로 가세요.
3. 세관에 보딩패스, 여권, 그리고 세관신고물품을 보여주시고 도장을 받으세요.
4. 세관도장을 받으신 후에 세관원이 보는 앞에서 택스리펀 받을 물품을 위탁수화물에 넣고 거기서 위탁수화물로 보내셔야 합니다.
5. 마지막으로 세관 옆에 있는 택스리펀창구 글로벌블루 창구에 가셔서 서류를 제출하세요.

참고로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에서 기내수하물로 택스리펀드를 받으실 분들은 출국심사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세관 카운터와 글로벌블루 카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제2터미널은 1 터미널과 달리 출국심사하면 게이트가 바로 눈앞에 보여 세관카운터를 놓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이트로 들어가 시 전에 꼭 출국심사대 앞에 있는 세관카운터와 글로벌블루 카운터에 들리신 후에 게이트에 오셔야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저는 다음번 이야기에서 찾아뵐게요.

안녕하세요.
유럽에서 배낭여행하고 있는 랑잠언니입니다.

유럽에서 배낭여행 또는 자유여행 할 때 제일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교통비입니다. 
유럽에서는 장거리뿐만 아니라 시내에서 이용하는 근거리 일회용 트램 또는 지하철 티켓도 너무 비쌉니다.

저는 지금 잠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있는데요.
시내에서 이용하는 일회용 트램 티켓도 2.85 유로 원화로 계산하면 3,950원입니다.
너무 비싸죠? 서울 지하철 근거리 요금이 1,250원에 비하면 유럽 교통비가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꿀팁이 있어요.
교통비가 비싼 유럽에서 장거리 여행할 때 교통비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유럽에서 교통비를 비교해주는 어플이 있어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Omio” 라는 웹사이트나 어플을 검색하셔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시면 돼요.

“Omio”를 통해서 저가항공이나 기차, 장거리 버스를 비교하셔서 보시면 돼요.

보통 야간행 장거리 버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사이트를 통해 플릭스 버스 “Flix Bus” 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Flix Bus (플릭스 버스)”나 “Flix Train(플릭스 기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행하기 며칠전에 위에 제가 말씀드린 사이트를 통해 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체코 프라하를 버스로 단돈 26유로로 예약했어요.
원래 기차를 이용하게 되면 “Omio”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최저가 기차비는 48유로, 저가항공은 208 유로 정도 합니다,
그냥 독일철도 어플 DB를 통해 예약하면 63.9유로이거든요.
여기에 비하면 플릭스 버스 (Flix Bus)는 26유로. 
독일 기차에 반값보다 더 저렴해요.
가끔 플릭스 기차도 있는데 플릭스 기차나 버스로 유럽 간 장거리 이동하실 때 이용하시면 여행경비 아끼실 수 있습니다.
예약과 티켓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매하신 티켓 스마트폰에 예약번호 입력하시면 예약 관련된 정보사항이 그대로 나의 핸드폰으로 옮겨지기 때문에 출력을 안 하셔도 됩니다.
아래 그림처럼 간단하게 하시면 되요.

어때요 무지 쉽죠?

유럽에서 장거리 이용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다음번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