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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랑잠언니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주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하시나요?

혹시 여행 가셔서 그 도시의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은 하시는지요?

보통 해외여행가면 가이드가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그 이야기가 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냥 피곤하다는 느낌.

저만 그럴까요?

유럽여행: 독일 에슈보른


저는 다음달 초부터 두어 달 유럽에 지낼 계획인데요.
그래서 다음달 유럽여행을 앞두고 사전에 여행 일정과 방문한 도시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자 자료를 준비해봤어요.
모처럼 가는 여행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고 싶어 가기 전에 미리 사전조사 차원에서 제가 방문하는 도시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여행했던 것처럼 아무런 내용도 없이 사진 몇장만 내 핸드폰 속에 담아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언젠가부터 들었어요.

그래서 미리 공부를 하고 도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먼저 제 일정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며칠 보낸 뒤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로나, 피렌체, 라스페찌아, 볼로냐를 방문 후 다시 베네치아 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들어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혼자서 여행도 즐기고 여행도 잘하는 편이지만 사전에 미리 공부해서 가본적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사실 유럽에 여러 번 갔다 왔어도 방문했던 도시의 사진만 머릿속에 남아있고 그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머릿속에 없어서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그 도시에 담긴 이야기를 먼저 공부해보고 여행가서 직접 눈으로 담으려 합니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이어서 약간 두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려움보다 설렘이 크기에 여행을 떠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글로 올릴 계획이니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번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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