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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열한 번째 이야기로 독일 도시 슈투트가르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유럽 도시이야기: 독일 슈튜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의 독일어 표기는 Stuttgart로 되어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우리 한국 사람에겐 발레리나 강수지가 있었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는 발레만 하는 도시일까요?

독일 남독에 있는 슈투트가르트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수도이자 최대 도시입니다. 
독일에서는 6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그럼 슈튜트가르트 도시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자동차 역사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

 


보통 독일을 생각하면 독일 자동차를 많이 떠오르는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셰, 보쉬의 본사가 여기 슈투트가르트에 있습니다.
그래서 슈튜트가르트 도시는 자동차 관련 사업이 발달되었습니다. 
독일 자동차 역사의 본고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최고의 자동차로 알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셰가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덕분에 이 도시에는 자동차의 모든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자동차의 본고장이기도 하지만 슈튜트가르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금융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산업과 금융 이 두 마리의 토끼를 가진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슈튜트가르트 도시에서는 어디를 둘러보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슈튜트가르트 관광명소와 문화

 


슈투트가르트 도시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서 가깝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철도가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슈투트가르트까지 이동하는데 편합니다..

슈튜트가트는 이미 위에서 언급해드린 것처럼 자동차의 본고장이어서 관광명소로는 자연스럽게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포르셰 박물관이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그 규모가 상당하 유명합니다.
이에 반해 포르쉐 박물관은 크기가 벤츠 박물관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전시물 내용이 좋은 것이 많습니다.
또한 포르쉐 박물관에선 시승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도심에는 중앙역부터 도심 안쪽으로 이어지는 쾨니히 슈트라세에는 오페라 하우스, 국립극장, 쿤스트 뮤지엄 등등의 문화시설과 쇼핑센터가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가장 긴 보행자 전용도로가 슈튜트가르트 여기 있습니다.
도심을 둘러싼 산 언덕에 위치한 테하우스(Teehaus)나 칼스회에(Karlshöhe) 같은 전망 포인트의 비어가 텐에서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이 슈튜트가르트 근방에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명품 아웃렛 메칭엔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긴 보행자의 길을 거닐면서 맥주 한 잔 마셔보는 것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 번 도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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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열 번째 이야기로 독일에서 친환경도시, 생태도시로 유명한 프라이부르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도시이야기: 독일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Freiburg)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이 작은 도시는 남독에 위치하고 있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서 가깝습니다.
라인 강 주변에 있고 검은 숲이라 불리는 슈바르츠발트로 삼림 지대에 있습니다. 

그럼 이 작은 도시 프라이부르크 역사에 대해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도시의 역사는 1120년에 시작됩니다. 
이 때 이후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지만, 합스부르크·바이에른·오스트리아·프랑스 여러 나라, 여러 왕조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17세기 30년 전쟁으로 프라이부르크 도시 자체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1805년 브라이스가우 지역은 완전히 바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1827년 가톨릭 대교구가 프라이부르크 도시에 생기면서 대주교좌가 거주하는 도시로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프라이부르크는 가톨릭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대주교좌의 대성당은 13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성당 종탑의 높이가 116m 정도로 높습니다. 
1457년에 설립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가 있어 프라이부르그르를 대학 도시라고도 부릅니다. 대성당과 많은 옛 건물이 있는 구 시가지에는 매년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럼 프라이부르크 도시에 볼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프라이부르크 관광지와 명소
프라이부르그 구시가지에 성이 산 중턱에 있는데 이 성을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라고 부릅니다.
여기 숲과 산책로, 노르딕 워킹 코스가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이 성 꼭대기 위에서 도시 전체와 검은숲이라고 불리는 슈바르츠발트에서  Vogesen 지역까지에 이르는 주변 지역의 아름답고 황홀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바거호수였던 아를레스하이머 호수(Arlesheimer See)는 오늘날 도시의 서쪽 가장자리 무스발트(Mooswald)에 있는 자연 보호구역 지대입니다.
프라이부르크 도시 거리에는 실개천(Bächle)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이 실개천은 대부분 골목길들의 가장자리나 구시가지 거리들에 있는 작은 수로를 의미하며 이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거닐다 보면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전체 교통 발생량 중 자전거 교통의 비중으로 40% 가량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이 도시 정책상 프라이부르크를 생태도시, 환경도시로 유지하고자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깨끗하게 보존하고자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하는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의 모습 우리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번 도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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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로 예전 동독 지역에 있던 포츠담이란 작은 도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포츠담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25km 정도 남서쪽으로 떨어져 있고 인구 20만 명도 안 되는 작은 도시입니다.
하펠 강 주변에 있는 도시입니다.
포츠담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의 행정 수도이기도 합니다. 
포츠담은 호수와 강, 숲으로 둘러 쌓인 작은 도시입니다.
포츠담은 작은 도시이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츠담 회담의 장소가 이 도시에서 나왔습니다.

그럼 이 작은 도시 포츠담 역사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포츠담 도시의 역사

 

포츠담은 주변이 숲과 호수로 둘러 쌓여 있어서10세기부터 이미 별장지와 같은 도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호엔촐레른 왕가가 포츠담에 여름 별장지로 사용했을 정도로 포츠담에는 화려하고 예쁜 궁전들이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자 휴양지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포츠담은 빌헬름 2세때부터 브란덴부르크의 중심지로 발전하여 황제의 도시라고도 불리었습니다,
지금은 세 개의 대학교과 30개 이상의 연구기관이 포츠담에 있어 포츠담을 산업의 도시라고 부릅니다.

한때 포츠담은17세기 이전까지 인구가 다른 도시에 비해 별로 없어서 그냥 작은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1685년에 브란덴부르크 성에 있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황제가 포츠담 도시에서 포츠담 칙령을 반포하여 종교의 자유를 보장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 쫓겨난 위그노 민족들이 포츠담으로 이주하면서 포츠담은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18세기 프리드리히 대왕 시절 포츠담에 화려한 상수시 궁전과 별궁을 짓게 되면서 프로이센 왕가가 포츠담에 살게 되면서 포츠담은 크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815년 프로이센 왕국 브란덴부르크 주의 수도였지만 1827~1843년 사이와 1918년~1945년 때에는 베를린이 수도가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떼 옆 도시 베를린은 연합군에 의해 많이 파괴가 되었지만 포츠담의 경우 그리 심하게 침략을 받지 않아 훼손이 적어서 어느 정도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에는 포츠담에 있는 체칠리엔호프 궁전에서 그 유명한 포츠담 회담이 열리었습니다. 
그 이후 동독 정권이 들어서면서 동독 통치권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통일 이후 포츠담은 새롭게 조성된 브란덴부르크 주의 행정수도가 다시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포츠담은 도시의 초기 외관을 복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포츠담에서 볼거리 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

2. 포츠담 볼거리와 여행지

포츠담에는 화려한 상수시 궁전이 유명합니다.
상수시 궁전이 안에 있는 공원과 여러 별궁도 꼭 들려야 하는 명소입니다.
또한 포츠담 대학을 마주보고 있는 궁전이 있는데 이 궁전에서 포츠담 선언이 개최되었는 이 궁전의 이름이 체칠리엔호프 궁전입니다.
체칠리엔호프 궁전 근처에도 대리석으로 둘러 쌓인 대리석 궁전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옛 동독에 있던 화려한 작은 도시 포츠담에 대해 말씀드렸고 저는 다음 도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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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로 이탈리아 친퀘테레에 있는 해안가 소도시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탈리이 해안절벽도시 친퀘테레


‘친퀘 테레’에서 ‘친퀘’는 다섯을 의미하고, ‘테레’는 땅이란 뜻입니다.

친퀘 테레 (Cinque Terre)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에 있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마을 지역입니다.
친퀘 테레 는 이탈리아 라스페치아(La Spezia)의 서쪽에 있는 리구리아 지역에 있습니다
친퀘 테레(Cinque Terre)를 지역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섯 개의 땅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그 다섯개의 땅은  몬테로소알마레(Monterosso al Mare), 베르나차(Vernazza), 코르닐리아(Corniglia), 마나롤라(Manarola), 리오마조레(Riomaggior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해안 절벽 다섯 마을과 주변 언덕, 해변은 전부 친퀘 테레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해안절벽 도신들은 아주 오래 전 몇 세기 동안 절벽에 있는 가파른 지형에서 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이 마을들은 현대식으로 개발이 되지 않은 채 이 마을들 친퀘 테레(Cinque Terre) 여기서 오래 전의 전통마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들이 절벽위에 있어 차로 이동하기 힘이 들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입니다.

그럼 먼저 이 친퀘테레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사

친퀘 테레(Cinque Terre)라는 도시의 이름은 11세기 역사적 문서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발전하기 시작한 지역은 몬테로소(Monterosso)와 베르나차(Vernazza)입니다. 
그 이후16세기 때 터키가 침공했을 때 터키와 맞서기 위해 이 지역 주민들은 옛 요새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방어 타워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600년대부터 친퀘 테레(Cinque Terre)는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4세기 때 라스페치아(La Spezia)의 군사 무기고가 짓게 되어  제노바(Genoa)와 라스페치아(La Spezia) 사이의 철도로 인해 이 지역이 다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생긴 철도로 다른 지역과 고립되어 살았던 이 지역 주민들은 이 마을을 떠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관습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이 지역의 빈곤화로 1970년대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그럼 이 지역에 볼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관광 및 교통


친퀘 테레(CInque Terre)는 해안절벽에 있는 마을들이어서 이 지역으로 통하는 길은 매우 적고 위험합니다. 
베르나차(Vernazza)로 이어지는 길은 2012년 6월 개방되었지만 길이 매우 좁아 통행하기에 힘듭니다.
이 지역을 여행할 때는 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 기차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득이하게 여행을 갈 때 차를 가져가신다면 되도록이면 라스페치아(La Spezia)에 주차를 해놓고 기차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라스페치아(La Spezia)에서 제노바(Genoa) 지역까지 가는 완행 열차는 다섯 마을 모두 정차합니다.
시외 열차는 친퀘 테레(Cinque Terre)부터 밀라노(Milan), 로마(Rome), 토리노(Turin)와 토스카나(Tuscany)까지 지난다.
다섯 마을 중 코르닐리아(Corniglia)를 제외한 나머지 네 곳을 지나는 여객선도 있습니다. 여객선은 제노바 항구(Genova’s old Harbour), 라스페치아(La Spezia), 레리치(Lerici), 포르토 베네레(Porto Venere)를 통해 친퀘 테레(Cinque Terre)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엔 또 “하늘색 길(Sentiero Azzurro)”이라고 불리는 산책로 또한 다섯 마을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로 이 해안절벽 마을들을 탐방하신 것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탈리아 해안절벽 도시 친퀘 테레에 대해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다음번 도시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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